
로스트아크 "나이스단"이란 무엇인가?
로스트아크는 12월 18일부터 새로운 시즌, "모챌익 시즌"을 시작했습니다. 이번 시즌은 1,640레벨까지 점핑을 지원하며, 솔로 모드와 성장 구간 완화로 신규 및 복귀 모험가들이 게임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. 특히, 숙련된 기존 모험가들에게는 새로운 캐릭터(일명 '배럭')를 육성할 기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이 중 "나이스단"이라는 육성 방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나이스단의 개념,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나이스단이란?

"나이스단"은 원정대 내 동일 직업의 캐릭터를 육성하여 보석, 각인 등의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을 말합니다. 이 이름은 과거 데빌헌터를 여럿 키우던 유명 모험가 '데헌 나이스'에서 유래되었습니다.
이 방식은 시즌 2에서 트라이포드와 장신구의 중요성이 부각되던 시절에도 효과적이었으며, 현재 시즌 3에서도 여전히 유효합니다. 동일 직업 캐릭터 간 자원 공유를 통해 육성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나이스단의 장점
1. 신규 학습 부담 감소
나이스단을 선택하면 새로운 클래스를 학습할 필요가 없습니다. 이미 익숙한 직업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, 세팅이나 스킬 사이클을 다시 익힐 필요가 없습니다.
2. 보석 공유

높은 레벨의 보석을 보관함에 넣어 서브 캐릭터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서브 캐릭터로 일일 및 주간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스킬 피해가 증가하는 겁화 보석의 경우, 낮은 레벨 캐릭터에서 더 높은 효율을 발휘합니다.
3. 각인 공유

유물 각인서 등 고가의 세팅을 메인 캐릭터와 서브 캐릭터가 공유할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서브 캐릭터를 위한 추가 투자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4. 아바타 공유
뿌리 클래스 단위로 공유 가능한 아바타와 무기 아바타를 서브 캐릭터에 넘겨줄 수 있습니다. 신규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전설 아바타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, 기존 아바타를 재활용하면 육성 부담이 줄어듭니다.
나이스단의 단점
1. 재미 감소
로스트아크의 큰 매력은 성장과 학습의 재미입니다. 하지만 동일 직업을 육성할 경우, 이러한 재미가 반감됩니다. 특히, 같은 클래스 캐릭터로 반복 콘텐츠를 진행할 때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.
2. 보석 관리의 번거로움
보석을 공유하려면 매번 메인 캐릭터와 서브 캐릭터 간 보석을 옮겨야 합니다. 이 과정에서 보석을 깜빡하거나, 인벤토리가 가득 차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최근 편의성 패치를 통해 어느정도 불편함은 줄었지만 여전히 번거롭다.
3. 밸런스 패치 리스크

밸런스 변경이 있을 경우, 동일 직업 캐릭터 전부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메인 캐릭터가 하향 조정되면 나이스단 전체가 피해를 입게 됩니다. 심지어 세팅 변경이 요구될 경우, 나이스단 캐릭터 모두를 재정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.
인벤 투표 반응

인벤에서 현재 진행중인 나이스단 투표결과를 보면
긍정적인 의견이 높지만 부정적인 의견도 존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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